샷시는 재질과 열고 닫는 방식, 두 가지로 나누면 종류가 정리됩니다. 교체를 알아본다면 창 전체를 바꿀지 유리만 바꿀지, 창틀 둘레 마감까지 견적에 들어가는지를 먼저 정하세요. 제품끼리 비교할 때는 업체 설명보다 라벨이 있는 제품이라면 그 효율 라벨을 기준으로 삼는 게 덜 헷갈립니다.
샷시, 샤시, 창호, 창문샷시는 같은 물건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샷시와 샤시는 외래어 표기가 둘로 갈린 것뿐이고, 창호는 창과 문을 함께 부르는 말입니다. 그러니 어느 이름으로 검색해도 같은 종류를 놓고 비교하게 됩니다.
먼저 재질입니다. 창 세트의 국가표준은 적용 대상을 알루미늄합금제, 강철제, 합성 수지제, 목제(미서기에 한함) 창 세트라고 적습니다. 집에 달린 창이 어느 재질인지 프레임 단면이나 제품 표시로 확인하세요. 알루미늄샷시라는 말은 프레임이 알루미늄이라는 뜻입니다.
다음은 열고 닫는 방식입니다. 열고 닫는 방식은 문짝을 옆으로 밀어 여는 미서기(슬라이딩), 앞으로 여는 여닫이 등이 있고 위치마다 다르니 창마다 확인하세요. 열리지 않고 유리만 끼워진 고정창도 있습니다.
재질과 방식은 서로 겹쳐서 고릅니다. 예를 들어 "합성수지 프레임의 미서기 창"처럼 두 가지를 같이 말하면 견적을 받을 때 업체와 같은 제품을 보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창호라는 말도 자주 듣습니다. 프레임과 유리, 손잡이가 한 세트로 설계되어 나오는 창을 가리킬 때 쓰기도 하지만, 업체마다 부르는 범위가 다릅니다. 이름만 믿지 말고 아래에서 보는 효율 라벨과 구성품을 확인하세요.
| 나누는 기준 | 종류 | 알아 둘 점 |
|---|---|---|
| 재질 | 알루미늄, 합성수지(PVC), 강철, 목재 | 국가표준이 다루는 창 세트의 재질 범위. 집에 달린 창이 어느 재질인지부터 확인 |
| 열고 닫는 방식 | 미서기(슬라이딩), 여닫이, 고정창 | 베란다는 미서기가 흔하고, 환기 위치에 따라 섞어 쓰기도 함 |
| 유리 | 강화유리, 접합유리 등 | 어느 유리가 들어가는지가 견적서에 적혀 있어야 함 |
| 부속 | 방충망(망창), 잠금장치 | 방충망이 기본 포함인지 따로인지 확인 |
창이 낡아 보여도 바꿔야 하는 부분이 어디인지가 먼저입니다. 유리만 깨졌거나 금이 갔다면 유리만 교체하는 길이 있고, 프레임이 휘거나 문짝이 밀리고 덜컹거리면 프레임까지 바꾸는 쪽을 고민하게 됩니다.
"유리가 파손됐는데 교체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이 나오는데, 판단은 프레임 상태에 달렸습니다. 프레임이 멀쩡하고 문짝이 부드럽게 움직이면 유리만 바꾸는 선택이 합리적입니다.
레일이 닳아 문짝이 뻑뻑해진 경우는 레일과 바퀴만 보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창 전체 교체와 견적 구조가 완전히 다르니 "전체 교체"와 "부분 보수" 두 가지로 나눠 견적을 받아 보세요.
창틀 둘레의 실리콘이 낡아 물이 샌다면 창 문제가 아니라 마감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실리콘만 다시 쏘는 보수로 끝나는 경우가 있어서, 교체를 결정하기 전에 누수 위치부터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베란다에 바깥 창과 안쪽 창이 따로 달려 있다면 "거실 안쪽 샷시를 바꿨는데 맞는 건가요"라는 질문처럼 어느 창을 바꾸는지가 헷갈릴 수 있으니, 견적서에 위치(거실 바깥 창, 안쪽 창, 방 창 등)를 하나씩 적어 달라고 하세요.
문짝이 레일에서 자주 빠지거나 닫아도 틈이 벌어지는 증상은 교체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전체 교체로 가지 말고, 보수로 해결되는 범위인지 업체에 물어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창 세트의 재질·적용 범위를 국가표준 소개문에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창 세트 국가표준 소개 보기e-나라표준인증(국가기술표준원)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름이 아니라 라벨을 보세요. 정부는 창 세트도 효율관리 대상으로 정해 두었고, 대상은 프레임 및 유리가 결합되어 판매되는 창 세트 가운데 창 면적이 1㎡ 이상인 것입니다. 작은 창이나 유리만 따로 파는 경우는 이 라벨이 없을 수 있습니다.
제조업자나 수입업자는 모델마다 소비효율과 소비효율등급을 표시해야 합니다. 이 표시가 붙는 항목은 열관류율, 기밀성(통기량, 등급), 유리, 소비효율등급입니다. 쉽게 풀면 열이 얼마나 빠져나가는지, 틈으로 바람이 얼마나 새는지, 어떤 유리를 쓰는지, 종합 등급이 몇인지입니다.
등급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의 방식대로 1~5등급으로 나누어 표시하는 라벨입니다. 견적을 받을 때 "이 창 세트는 라벨에 등급이 몇으로 나오나요"라고 물으면 같은 조건에서 제품을 나란히 놓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제품 라벨에서 확인하세요. 광고 문구에 "고단열"이라고만 적힌 제품은 라벨이 있는지부터 물어보는 게 맞습니다.
샷시 브랜드를 고르는 기준도 같습니다. 제조사 이름이 유명한지보다 라벨이 붙은 모델인지, 견적서에 모델명이 적혀 있는지가 먼저입니다. 모델명이 없으면 나중에 같은 제품이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 라벨이 모든 샷시에 붙어 있다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판매 방식에 따라 표시 대상이 아닐 수 있으니, 라벨이 없다면 없는 이유를 물어보세요.
샷시 유리는 크게 두 가지 이름을 자주 만납니다. 강화유리는 국가표준에서 창문, 가구 등에 사용하는 강화 유리를 대상으로 하는 유리이고, 접합유리는 창, 가구 등에 사용하는 접합 유리를 대상으로 합니다.
둘 다 건축 창에 쓰이는 유리라는 점까지가 공통이고, 세부 성능 수치는 제품마다 다르니 견적서에 어떤 유리인지 적혀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어느 쪽이 더 안전하다고 단정하기보다 "이 위치에는 어떤 유리를 넣나요"를 물어보세요.
방충망도 같이 봅니다. 해충을 막는 일반 방충망과 달리 국가표준에는 해충을 막으면서 어린이 추락 방지 성능을 갖는 창호용 망창이 따로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일반 방충망을 추락 방지 제품으로 생각하지 말고, 추락 방지 기능이 필요한지 업체에 따로 물어보세요.
유리 종류를 바꾸면 견적이 달라질 수 있어, 유리 사양을 먼저 정한 뒤에 견적을 비교해야 같은 조건끼리 비교됩니다.
업체에 작업 순서와 포함 범위를 물어보세요. 철거, 새 창 설치, 틈 마감, 둘레 마감이 각각 견적에 들어 있는지 순서대로 확인하세요.
1기존 창과 문짝을 떼어 내고 폐기물을 치우는 일입니다. 폐기 비용이 견적에 들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2새 창을 설치하고 틈을 실리콘 등으로 막습니다. 마감 방식은 업체마다 다르므로 어떤 방식인지 물어보세요.
3창틀 둘레의 문선몰딩과 벽 마감을 정리합니다. 둘레 마감이 견적에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샷시를 바꿨더니 둘레 도배가 뜯겼다"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창틀 두께가 바뀌면 둘레 벽지를 다시 발라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배를 같이 할지는 견적 단계에서 정하는 게 좋습니다.
벽지 종류와 부분 도배 판단은 벽지 종류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선몰딩까지 함께 바꾸면 마감이 깔끔하지만, 어디까지 할지는 업체와 먼저 맞춰 두세요.
교체 날에는 창 앞 가구를 미리 치워 두면 작업이 빨라집니다. 설치가 끝난 뒤에는 문짝이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지, 잠금이 끝까지 걸리는지를 그 자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베란다 미서기 창과 폴딩도어·슬라이딩도어는 비슷한 듯 다릅니다. 문짝 방식이 헷갈린다면 폴딩도어·슬라이딩도어를 같이 보세요.
샷시 교체 비용이 궁금하면 금액보다 견적서 구성부터 보세요. 같은 이름의 견적이라도 철거, 폐기, 설치, 마감 중 어디까지 들어 있는지가 달라서 총액만 비교하면 틀리기 쉽습니다.
견적서에 꼭 적혀 있어야 할 것은 다섯 가지입니다. 창 위치별 목록, 재질과 열고 닫는 방식, 유리 종류, 방충망 포함 여부, 둘레 마감 범위입니다. 하나라도 빠져 있으면 나중에 추가 비용 이야기가 나옵니다.
두세 곳에서 견적을 받아 비교할 때는 같은 조건표를 같이 건네야 합니다. 견적서 양식은 견적서 양식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업체를 고르는 기준도 비슷합니다. 설치 후 문제가 생겼을 때 어디에 연락하는지, 문서로 남는지를 먼저 보세요. 자세한 확인 순서는 시공업체 고르는 법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격만 보고 가장 낮은 곳을 고르면 마감이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낮은 견적이 나왔다면 무엇이 빠져 있는지 먼저 물어보세요.
아파트 샷시는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창을 통째로 바꾸는 일이 단지 규칙으로 어떻게 정해져 있는지는 단지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사 전에 관리사무소에 한 번 물어보세요.
공동주택 관련 규칙에서는 창틀ㆍ문틀의 교체가 가벼운 행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 규칙이 창 전체 교체나 발코니 쪽 창 공사까지 그대로 적용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관리사무소에 공사 시간대 제한이나 엘리베이터 사용, 폐기물 반출 규정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공사 일정이 잡히면 이웃 동의나 안내문이 필요한지도 함께 물어보세요.
임대 세대라면 집주인에게 먼저 알리고 교체 여부를 상의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원상복구 문제는 계약서 내용에 따라 다르므로 계약서를 확인하세요.
아래에 해당하면 직접 손대지 말고 전문 업체나 관리사무소에 먼저 확인하세요.
발코니 확장과 이어진 창이거나 창틀을 벽체에서 떼어 내야 하는 경우는 건물 구조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직접 철거하지 말고 전문 업체와 관리사무소에 먼저 확인하세요.
고층이거나 큰 유리를 다뤄야 하는 교체는 직접 하지 마세요. 유리가 크고 무거운 창을 혼자 옮기는 일은 위험하니 설치 경험이 있는 업체에 맡기는 쪽이 맞습니다.
설치 뒤 문짝이 덜컹거리거나 잠금이 끝까지 걸리지 않으면 그대로 쓰지 말고 설치업체에 다시 맞춰 달라고 하세요. 창틀 둘레에서 물이 샌다면 누수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샷시는 창을 이루는 틀과 문짝, 유리를 아우르는 말입니다. 건축 현장에서는 창호와 비슷하게 쓰입니다. 옛 한옥 문에 바르던 창호지와는 쓰임이 달라서, 창호지는 문살에 바르는 종이를 말합니다.
같은 물건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샷시와 샤시는 외래어 표기 차이이고, 창호는 창과 문을 함께 일컫는 말입니다.
가능합니다. 프레임이 멀쩡하고 문짝이 부드럽게 움직이면 유리만 바꾸는 선택이 있습니다. 프레임이 휘었거나 문짝이 자꾸 빠지면 전체 교체를 상의하세요.
프레임과 유리가 한 세트로 설계되어 나오는 창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다만 부르는 범위가 업체마다 다르니, 이름보다 효율 라벨과 구성품 목록으로 비교하세요.
창 위치별 목록, 재질과 방식, 유리 종류, 방충망 포함 여부, 둘레 마감 범위 다섯 가지를 먼저 물어보세요. 철거와 폐기가 포함인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알려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지마다 정한 규칙과 공사 절차가 다를 수 있으니 공사 전에 관리사무소에 물어보세요.
업체를 정하기 전에 확인할 순서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시공업체 고르는 법 보기견적 비교와 계약 전 확인 순서로 이어집니다.
확인일 2026-10-02 (모든 출처 공통)
e-나라표준인증 | KS F 3117 창 세트 적용범위
e-나라표준인증 | KS L 2002 강화 유리 적용범위
e-나라표준인증 | KS L 2004 접합 유리 적용범위
e-나라표준인증 | KS F 4536 창호용 망창 적용범위
국가법령정보센터 |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별표 1 창 세트
국가법령정보센터 |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제15조·제16조 표시
국가법령정보센터 |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제15조 경미한 행위
공식 표준·법령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비공식 안내이며, 특정 제조사·판매처와 관계가 없습니다. 제품 규격과 설치 가능 여부는 제품 설명서와 설치업체,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에서 최종 확인하세요.